배우 구본임 별세 비인두암

배우 구본임 별세 비인두암

배우 구본임이 비인두암으로 21일 별세했습니다. 구본임은 1년 넘게 투병생활을 했지만, 끝내 세상을 떠나셨는데요. 구본임의 지인은 SNS에 "강한 것 같으면서도 여렸던 언니, 이제는 아프지 않는 곳에서 편히 지내시길" 이라고 추모의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지인은 부활절인 오늘 새벽 주님 곁으로 가셨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린다는 글을 남겼는데요. 배우 구본임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고, 1992년 영화 '미스터 맘마'로 데뷔했습니다. 또한 영화 '늑대소년'에서 정씨 부인역을 맡았고 그 외 다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배우 김우빈 또한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에 있는데요. 비인두암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시간이 지나면 귀가 멍멍하고 코피가 나며 청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비인두암은 10만명 당 1명이 생기는 암인데,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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