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사업실패 빚 얼마길래

이훈 사업실패 빚 얼마길래

이훈 사업실패란 키워드가 갑자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오늘 3일 방송되는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이훈이 출연합니다. 오늘 방송에서 이훈은 2012년 사업실패로 몇십억원의 빚을 지고 절망에 빠져있었던 순간을 언급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운동사업을 하다가 실패해서 1년동안은 아령만 봐도 토를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형님이자 인생 스승인 고명안 무술감독의 말을 떠올리면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운동으로 인해 고통과 한계를 넘을때 고민이 떠나가고 머리가 맑아졌다고 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다시 재기할 수 있게 도와준 고명안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훈은 대표적인 훈남배우였었죠. 1994년 MBC 시사코미디 "청년내각"으로 데뷔 후, "서울의 달", "꿈의 궁전" 등을 통해, 신인배우에서 터프가이 이미지 배우로 자리매김 했었습니다. 특히 드라마 "꿈의 궁전"에서 무술감독이던 고명안 감독은 이훈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훈은 유명해지자, 조금씩 거만해졌었고, 그때부터 고명안 감독의 말을 잘 따르지 않고 오만방자해져 술도 자주마시고, 운동도 뒤안시 했다고 합니다. 또한 고 감독의 충고를 잔소리로 듣기 시작하면서 사이가 점점 멀어졌다고 하는데요. 오늘 다시 한번 이훈이 스승으로 모시고 싶은 바람과 멀어졌던 둘의 사이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오늘 저녁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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