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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화산폭발 징후 대혼란 



현재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화산분화 징후가 포착됐고 백두산 자체도 많이 부풀어 올랐다고 합니다. 아마도 북한의 잦은 핵실험도 꽤 영향을 미쳤음이 틀림없어 보이는데요. 백두산 마지막 화산폭발은 1903년에 있었다고 합니다. 



백두산 화산폭발은 약 100년에 한번꼴로 발생한다고 역사적으로 말하는데요. 마지막 화산폭발 당시에 방출된 에너지는 1980년 미국 세인트헬렌스 화산 폭발의 1000배였다고 하는데요. 만약 백두산 천지 화산폭발이 일어난다면, 2010년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량의 1000배 규모가 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연구원이 말하길, 만약 백두산이 화산 폭발을 하면, 한국의 피해는 북한보다 적을 수 있어도 피해규모는 작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초미세먼지, 항공운항 및 운송의 악영향으로 수출, 수입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고요. 그 밖에도 상상하지 못할만큼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또한 백두산 분화가 1년 이상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전체를 대혼란 속으로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백두산 천지의 이상 징후를 보여주는 자료는 있어도, 실제 관측이 이뤄지지 못하는 실정이랍니다. 



왜냐하면 북한에는 장비가 부족하고, 한국의 연구진은 북한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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