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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양현석 일침 괜찮을까

☆♥※★○ 2019. 5. 29. 19:46


한상진 양현석 일침 괜찮을까



배우 한상진 양현석 일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27일 MBC 스트레이트 측이 2014년 7월에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에게 성.접.대를 했단 증언을 방송했기 때문인데요. 양현석과 YG소속 가수 한명이 강남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식당에는 남자 8명과 더 많은 숫자의 여성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20명이 훨씬 넘는 여성 가운데에 10명 이상은 YG측과 친분이 있는 유명 유.흥업.소 직원이었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이들이 식사를 마친 후, 한 클럽으로 이동했고, 그곳에서의 술자리가 사실상 성.접.대로 이어졌다는 증언이 방송되었습니다. 더불어 이곳에 초대됐던 일반인 중에 현재 마.약혐의로 문제되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도 언급돼서 문제의 심각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방송후, 스트레이트 팀의 고은상 기자는 MBC라디오에 출연해 취재과정에서 있었던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고기자에 따르면, 당시에 재력가 일행이 접대 자리에 참석했던 여성 전원에게 400~500만원에 달하는 명품가방을 직접 나눠줬다고 하는데요. 가방비용만 1억원이 넘었다는 주장입니다. 



이 방송이 방영된 후에 배우 한상진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상진은 본인의 SNS 계정에 언급하길, 이세상에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이곳에 불려간 사람이나 부른 사람이나, 각자의 욕망과 허영심이 너무 크기에.. 이것이 대체 무슨 잘못이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식적인 일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한상진 배우는 혹시 지금 주위에 내 의도와 다르게 나를 이용하는 사람은 없는지, 둘러보길 바란다고 했고, 욕망과 허영심은 지금 당장은 달콤하지만, 결국은 자신 안으로부터 썩어가고 있음을 자각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한 돈많은 제발 기부 좀 더 하라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가 언급한 말은, 연예인의 가치, 신념은 사소한 변화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제발 상식대로 살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모처럼 속시원한 개념발언을 한 한상진 배우가 대단해보이네요. 아무튼 YG의 위기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앞으로 YG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좀 더 지켜봐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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