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안녕하세요. 생활꿀팁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친한친구 축의금을 얼마를 줘야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친한친구 결혼식에 참석 예정인 분은,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친한친구 축의금】

가을의 끝자락에서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옛부터 한국 사람은 홀수를 좋은 숫자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축의금은 대체적으로 홀수로 많이 합니다.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이죠. 10만원은 5+5 즉, 가득찬 숫자라서 괜찮습니다. 의미는 만들기 나름이죠. 코에 붙이면 코걸이, 입에 붙이면 입걸이가 됩니다. 

친한친구 축의금은 결혼식 당일에 식장에서 내지 않는게 좋습니다. 축의금은 친구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혼여행때, 쓸 수도 있고 본인들이 융통하기에 훨씬 좋습니다.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을 내면, 분명히 부모님편으로 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미리 친구에게 어떻게 받길 원하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친구가 상관없다고 한다면, 식장에서 내셔도 무관합니다. 

How much for 친한친구 축의금?

▶ 정말 친한친구 축의금 : 50만원 ~ 100만원

▶ 그냥 친한친구 축의금 : 20만원 ~ 30만원

▶ 그냥 친구, 선배, 후배 : 10만원

▶ 아는 지인 : 5만원

정말 친한친구의 의미는 완전 베베프를 의미합니다. 10년지기, 20년지기 친구를 의미합니다. 축의금이란, 너무나 좋은날, 오랫동안 그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내는 것 입니다. 돈의 액수는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친한친구라면 조금은 신경을 쓰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혼식 축의금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사실 결혼을 한 사람들은 모두 압니다. 축의금의 대부분은 식장비용과 식사비로 모두 쓰입니다. 힘든 친구를 도와준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70년대는 축의금이 5000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물론, 그때와 지금의 물가 차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규모가 점점 커진 이유가 가장 큽니다. 결혼식 음식이 "잔치국수 → 갈비탕 → 뷔페 → 스테이크"로 변화 된 이유가 축의금의 금액이 점점 커지게 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위에서 제시한 친한친구 축의금의 금액은 대략적인 요즘 분위기를 반영한 것 입니다.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각자가 처한 상황에 맞게 적당히 하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친한친구 축의금보다 친한친구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친구의 도리 입니다. 지금까지 친한친구 축의금 얼마를 줘야 적당한지 알아봤습니다. 도움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