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거짓말 좀 지나쳤다 조영구 거짓말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는데요. 어제 10일에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조영구가 출연해서 거짓말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바야흐로 25년전 이야기 인데요. 조영구가 갓 데뷔한지 얼마 안됐는 시점에 오전 7시 라디오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오전 6시 50분에 기상을 한거죠. 얼마나 놀랬을까요... 그것도 신참인데요. 그래서 담당 PD한테 차사고가 나서 처리하느라 못가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날 방송은 간신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는데, 방송국에 올라가기 전에 사고 난걸 왠지 안믿고 확인할꺼 같아서, 멀쩡한 차를 전봇대에 들이받았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두려웠으면 그랬을까요. 한편으로 이 얘기를 듣고, 그 정도로 방송국 기강이 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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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1.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