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마약의혹

로이킴 마약의혹

개인적으로 로이킴 노래를 너무나 좋아하는 팬으로써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로이킴 음란물 유포혐의와 더불어 로이킴 마약의혹 불고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수사결과가 나올지 염려가 되네요. 하루아침에 좋았던 이미지가 쓰레기로 변할 수 있다는 것도 무섭긴 합니다.

원래 로이킴은 정준영, 승리와 함께 단톡방 멤버라서 참고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었는데요. 수사과정에서 결국 음란물 유포정황이 나타나서 피의자 신분으로 바꼈었죠. 근데 이제는 마약 수사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와서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로이킴과 에디킴이 단톡방에서 나눈 대화 중에 대마초를 의미하는 '고기', 엑스터시합성 마약 '사탕' 등 마약과 관련된 은어가 수차례 사용된 정황이 나타나서 그런것 같은데요. 아마 로이킴 마약의혹 불거진 만큼 모발, 소변검사도 당연히 이뤄질 것으로 보여요. 

로이킴은 9일 새벽에 변호사를 선임한 후 인천공항으로 기습입국했는데요. 뭔가 찔려서 그런건지, 당당하지 못한건 확실하네요. 

엄친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로이킴의 실체가 이거였을까요? 로이킴 마약의혹 안타깝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그렇게 자주 듣던 로이킴 노래를 리스트에서 지워버렸네요. 앞으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