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강진출 자랑스럽다

한국 4강진출 자랑스럽다

어게인 1983, 2019 U-20 월드컵에서 한국 4강진출 소식이 들렸습니다. 무려 36년만에 4강신화를 다시 쓴것인데요.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경기를 펼쳤고, 결국 3대2 스코어로 4강진출이 확정됐습니다.

사실 이번 4강진출이 남다른 이유는 1983년에 4강 신화를 만든 이후에, U-20 월드컵에서 줄곧 예선 탈락했었고, 단 한번도 1983년의 성적을 만들지는 못했다는 사실인데요. 하지만, 정우영의 경기 불참으로 인해, 이강인의 부담이 그 어느때보다 컸었는데요. 이런 전력에도 불구하고, 수장 정정용 감독을 중심으로, 전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만든 기적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4강전 에콰도르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에콰토르는 이번 월드컵 대회 경기 개막전 친선경기에서 한국이 1-0으로 승리한 전적이 있는데요. 이때도 양팀 모두, 주전 선수를 총동원 했었습니다. 지난 에콰토르와의 친선경기에서 에이스 이강인은 득점을 했었죠. 본선 대회에서, 아직까지 득점 소식이 없는 이강인 선수의 득점 소식을 4강 경기에서 기대해봅니다. 한국 에콰도르 4강전은 12일에 열립니다. 이젠 결승전 소식을 기대해봐야겠죠.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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