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사과문자 진실은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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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7. 1. 13:46

양현석 사과문자 진실은뭘까

YG 양현석 전 대표의 사과문자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승리 성접대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기자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보도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28일 SBS 팟캐스트 '시네타운 나인틴'에 출연한 한 기자가 버닝썬 관련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방송에 의하면, 이 기자는 버닝썬 보도 후에 다른 기자를 통해서 자신에게 양현석이 연락을 한번 한적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승리 성접대의혹을 보도하며 카톡대화를 공개했을때만 해도,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라고 공식입장을 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신에게 연락이 왔고, 그때 미안했고, 내새끼 (즉, 승리)의 말을 믿어줘야 해서 그랬다고 고의는 아니었다는 내용의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요주인물로 지목된 승리는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고, 성매매, 성매매알선 등 총 7개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양현석도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논란이 불거진 후, 양현석은 모든 직책과 업무를 내려놓았고, 참고인 신분으로 26일 경찰에 출석한 후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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