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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꿀팁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지진경보메시지를 받고 놀란 가슴 부여잡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혈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제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다보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불현듯 머리속으로 최시원이 떠올랐죠. 맞습니다. 최시원 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50대 여성이 패혈증으로 사망했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서 오늘은 패혈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패혈증이란 ?

박테리아가 혈액에 들어올때 발생합니다. 돌아가신 여성도 발을 물렸다죠. 피부로 박테리아가 침투해서 혈류감염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박테리아와 독소가 혈류를 통해 몸 전체로 퍼져서 엄청 위험한 상태입니다.



패혈증은 순식간에 생명을 위협합니다. 조금의 의심이 든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야됩니다. 몸에 발생한 염증은 혈액을 덩어리로 만듭니다. 그러면 몸에 산소가 제대로 운반이 안되겠죠. 몸의 장기들이 제대로 작동할 턱이 없습니다.또한 저혈압까지 동반된다면 패혈증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최악의 상황입니다. 


■ 패혈증 원인은?

패혈증은 몸의 어떤부위에 감염이 발생해서 생깁니다. 안타깝게도 감염의 정확한 원인은 애매모호 합니다. 어떤 경로든 감염을 발생시킨 박테리아는 혈류안에서 엄청 빠르게 증식을 합니다. 즉 물 만난 고기가 됩니다. 특히, 병원에 입원하신 분들은 패혈증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게 사실입니다. 바로 2차 감염이죠. 수술 후 또는 심각한 상처, 화상을 입은 환자라면 패혈증 위험이 높습니다. 조심해야 됩니다. 



■ 패혈증의 증상?

위에서 언급했듯이, 패혈증은 매우 빨리 진행됩니다. 초기에 증상은 오한, 발열, 빠른호흡과 심장이 뛰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런 현상이 의심된다면 빨리 병원을 가야됩니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메스꺼움, 구토, 붉은반점, 의식불명으로 이어집니다. 



패혈증은 심각한 호흡곤란을 발생시킵니다. 그래서 위험한 겁니다. 당연히 산소가 몸속에 돌지못하면, 우리몸은 살 수가 없겠죠. 뇌가 손상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잡아내면,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것도 개인의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결국 시기를 놓치면 안됩니다. 의심이 들면 병원을 가는게 상책입니다. 



그렇다면 미리 예방을 해야합니다. 평소에 손씻기, 운동, 건강한식단, 금연, 감염이 의심되는 환경에 노출을 자제 하는것이 좋습니다. 단 패혈증이 꼭 강아지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려견에 대한 심각한 제재와 시선이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패혈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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