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긴급회항 악재 반복

대한항공 긴급회항 악재 반복

대한항공 긴급회항이 하루종일 이슈인데요. 오늘 오전 7시경에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가는 대한항공 KE1203 항공기가 엔진 이상으로 긴급회항을 했는데요. 다행히 부상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아서 천만다행입니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탑승객은 이륙을 하자마자 5분쯤 지나서 승무원이 회항을 하겠다고 알려고 기장은 아무런 방송멘트를 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어요. 승객에 입장에서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하면 공포스러울 수 밖에 없었을텐데요.

과연 항공사 측에서 정확한 메뉴얼대로 진행을 했는지 유무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또한 항공기가 하강하다가 급상승을 해서 승객들 불안은 엄청났다고 하는데요. 아마 승객 모든 분들이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짐작이 됩니다.

승객이 패닉상태라면 항공 승무원과 기장이 적절하게 승객들을 진정시켜야 하는데요. 인터뷰를 한 승객은 기장이 아무런 안내도 하지않고 착륙 후 먼저 내려버렸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기장이 먼저 내린 이유에 대해서 항공기 외부를 점거하는 차원이었다고 말했는데요. 아무튼 대한항공 악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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