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추방탄원서 조지타운 대학교

로이킴 추방탄원서 조지타운 대학교

로이킴 추방탄원서가 하루종일 이슈네요. 로이킴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임은 틀림없는데요. 현재 로이킴은 음란물 유포혐의를 받고 있는 중인데, 조지타운 대학교 재학생이 로이킴 추방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사실 학교에 명예가 실추될 수 있는 사건이다보니, 재학생의 입장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 사건이 조지타운 대학교 교내신문에 메인을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에는 한국 학생 김상우가 한국에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고, 총장에게 추방탄원서가 제출되었다고해요. 그 외에 26명이 서명을 했다고 하니 교내에서는 큰 사건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탄원서에 서명을 한 조지타운 대학교 재학생들은 만약 로이킴이 유죄판결을 받게 된다면, 그를 학교에서 쫓아내야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조지타운 대학교 자체적으로 로이킴 관련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올 5월에 졸업 예정인 로이킴이 과연 제대로 졸업을 할 수 있을지 두고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똑똑해도 인성이 아니라면 그건 실패한거라 생각하는데요. 또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죠. 로이킴 자신이 쟁취한 부가 자신의 노력만으로 된게 아니고 팬들의 사랑으로 이룬것이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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